욕을 듣고 화가 났을 때 이 화가 어떻게 자라고 어떻게 사라져 가는가를 아는 것은 태풍이 부는 날 그 태풍이 언제, 어디서, 어느 정도의 세기로 불어오며, 언제 사라질 것인가를 아는 것과 같다. 그 다음에는 내가 무엇 때문에 그 욕을 듣고 화가 났는지를 따져 알아야 한다.
당신이 화가 난 것은 상대가 당신에게 욕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 욕을 들으면 화를 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 무엇도 남의 탓으로 돌릴 만한 것은 없다. 모두가 당신 때문이다. (중략)
원래의 내 마음 속에는 미움도 사랑도 없었다. 그런 것들은 모두 생겨난 것들이며 사라져 갈 것들이다. 그 어떤 감정에도 사로잡히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