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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6 12:09
연구실 생활에 관한 문의 드립니다.
 글쓴이 : 위기의 주…
조회 : 6,121  
안녕하십니까. 10여 년 전에 연세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심리학과 영문학 전공으로 졸업한 후 다시 돌아오고픈 졸업생입니다.
석사 과정생 선발에 나이 제한을 전혀 두지 않으신다는
교수님의 확언에 힘을 얻어 문의 드립니다.
주변에 대학원 생활을 거친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하루 종일 연구실에서  근무를 하다시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육아와 학업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 연구실에 출근해서
온종일 근무하기는 어려운지라 상담심리학연구실의 상황을 알고 싶습니다.
학업에 최신을 다할 것이고, 중고교,대학 학부, 그 어느 때와 비교해도
열의는 뜨겁습니다. 해보고 싶은 연구도 많습니다. 영어 실력도 학부 때보다
향상되었으면 향상되었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완벽주의적'으로 해내야 하기 때문에
저의 완벽주의에 아이들을 희생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솔직한(? ^^)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상담심리연구실도 bk21 사업의 장학금 수혜를 받을 있는지,
여타 장학금을 받을 기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이동귀 11-09-26 13:48
 
연세대 상담심리연구실은 full-time student를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예외적으로 학생이 매우 우수할 때 part-time을 받을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지만 그런 경우에는 대개 졸업에 걸리는 시간이 full-time 의 경우보다 더 길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대학원생 자신의 수업 이수 및 논문 통과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담소 실습과 관련된 시간들(상담, 접수면접, 수퍼비전, 공개사례 발표 등)과 대학원 연구실의 업무 분담(예, 대학원 연구실 관리, 면학분위기 동참, 방 프로젝트 등) 등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full-time의 경우 특별한 일이 없는 경우 주 중 9-6로 연구실에 나오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물론 개인의 스케쥴에 따라 연구실에 나오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며 off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자율적으로 off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