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귀 교수님께 ^^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에서는 일본어교육을 전공하고 일본계은행에서 4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김민주 라고 합니다. 4년간의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지금은 제가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심리학 대학원을 지망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에 소개된 교수님의 연구관심을 보니 긍정심리학,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어쩌면 제가 경험했고 앞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낮은 자존감과 부정적 심리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며 지내는 것을 목격하였고 저 역시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무언가 잘못된 것을 알지만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지 모른 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지요.
제대로 된 상담 혹은 조언을 해주면 나아질 수 있는 사람들인데 때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들이 나타나고, 집단체면이라도 걸린 듯 조직문화 자체가 무기력한 사람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제가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싶어 하는 이유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심리로, 더 나아가서는 상황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변화된 행동을 일으킬 것인가?
사범대를 졸업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대학원에서 교육심리를 전공해서 상담심리교사자격증을 따는 것을 생각해 보았는데 야간수업 위주고, 학부전공이 다르기 때문에 학문적 깊이를 위해서는 full-time으로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석사과정을 마친 후에는 학교/기업체에서 교사와 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상담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저의 관심사가 교수님의 연구실에 적합 할런지요?
^^ 혹은 저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